정화실업(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8,000만원 상당 머플러 기부

‘사랑의열매’를 부착한 제품을 판매하여 수익에 비례하는 기부실시

2012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총액 4억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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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정화실업의 따뜻한 기부가 2016년에도 이어졌다.

정화실업(주)(대표 이인호)는 5일(화), 대구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이인호 정화실업(주) 대표, 박용훈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머플러 4천 2백장(8천만원 상당)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하며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정화실업(주)은 2015년 1월, 제품에 ‘사랑의열매’를 부착하여 수익에 비례하여 현물기부를 약정하는CRM(Cause-Related Marketing)협약을 체결 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총 기부액이 4억원에 이른다.

이인호 정화실업 대표는 “오늘 전달되는 물품들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정화실업(주)는 1994년에 설립돼 머플러와 숄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2014년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