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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코리아 “매출 80% 수출…내수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
작성자 작성일 2016-10-30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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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을 낮춰가면서 싸게 팔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혁진 피스코리아 공장장에게 자사 제품은 말 그대로 자부심이고, 고집이다.


그는 “가격이 일반 제품과 비교해 조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대구ㆍ경북에 있는 큰 목욕탕과 헬스장 등을 직접 찾아 다니며 일일이 제품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그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고 소개했다.


피스코리아는 2005년 문을 연 친환경 웰빙 기능성 세제 전문업체다.

‘정직한 기업,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을 이념으로 삼고 우수한 품질과 환경친화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세탁 세제, 드라이ㆍ속옷ㆍ유아 전용 세제, 주방 세제, 얼룩제거제, 탈취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코리아의 경쟁력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EM(유용미생물군) 효소 세제다.


친환경 발효 세제 분야의 독자적 기술인 함초 EM 미생물 특허를 보유, 수입 제품과 비교하면 품질과 가격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공장장은 “함초는 바닷가 식물로 바닷물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효소 성분을 흡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고 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제품은 생분해도 99% 이상으로 자연상태에서 모두 분해 제거돼 환경에도 유익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방 세제를 쓰면 싱크대 배수구의 음식물 찌꺼기에서 나는 역한 냄새가 없어지고, 배관 부식 방지 기능도 있다”며 “아토피, 주부습진,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직접 손세탁을 해도 해가 없는 무자극 세제 검증(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피스코리아는 이 외에도 2012년 9월 액상세탁 세제 친환경인증마크 획득, 2013년 3월 대한아토피협회우수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제품력을 인정받아도 어려움은 있다.

바로 판로개척 부분이다.


그는 “중소기업에서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대기업, 외국 브랜드를 무작정 선호하는 국내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다.

그게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이라며 “우리 제품을 한 번 써본 사람은 재구매율이 높지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했다.


피스코리아는 사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중국, 몽골, 러시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 공장장은 “전체 매출의 80%는 수출 부분”이라며 “최근에는 미얀마, 러시아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이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외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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