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촉 활동을 시도한다.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는 올초 소비자들이 쉬메릭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대구기업명품관(달서구 용산동)을 기존의 독립매장형태 입점방식에서 최근 매장의 트렌드인 편집숍 형태의 토털브랜드 숍 콘셉트로 디자인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도 '추석맞이 한가위 할인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 쉬메릭 제품의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경우 매장 내 전 품목에 한해 최대 50% 할인을 진행하며, 7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디자인센터는 중장기 관점에서 소비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쉬메릭 제품의 홍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정비하기 위해 '쉬메릭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 일관성이 결여된 제품기획과 판매 및 홍보 전략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통해 소비자 신뢰 수준도 높일 계획이다.

이외 주기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쉬메릭 제품 신뢰수준 강화 활동과 국내외 우수 판매전 참가를 통해 신규시장 개척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덕현 경영기획팀장은 "이번 활동들을 기점으로 쉬메릭과 소비자 간의 신뢰성 확보와 함께 쉬메릭 브랜드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쉬메릭 전문숍(053-568-1203).

<파이낸셜뉴스 2015.05.27 >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