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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토머]미세먼지·황사 걸러주는 ‘기능성 방충망’
작성자 작성일 2018-07-05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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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협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거리는 물론 사무실, 집안 곳곳에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대구 북구 읍내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방충망 제조업체 (주)텍스토머는 각종 방충망 관련 특허와 자체 기술력으로 미세먼지와 미세벌레 등을 차단하는 기능성미세방충망을 개발했다. 텍스토머의 기능성미세방충망 브랜드 ‘촘촘망’은 분진포집 효율 테스트 등 각종 테스트를 통과해 ISO 9001을 인증 받았다. 텍스토머는 미세먼지와 미세벌레 등을 차단할 뿐 아니라 아동추락 방지, 방범, 외풍차단 등 다양한 기능의 방충망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다. 텍스토머는 방충망의 무한 변신 가능성을 내다보고 가맹사업, 판로 개척에 이어 해외시장 진출까지 노리고 있는 지역 대표 성장기업이다.



◇국내 최초 섬유소재 기반 기능성 방충망 ‘촘촘망’

텍스토머의 기능성미세방충망 브랜드인 ‘촘촘망’은 다른 방충망과 달리 섬유의 일종인 모노필라멘트(PET) 재질을 사용해 만든 국내 최초 섬유소재 기반의 기능성 미세방충망이다. 모노필라멘트는 섬유이면서도 금속과 유사한 느낌과 강도를 지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부식되지 않고 미세먼지와 미세날벌레를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노필라멘트를 방충망 소재로 사용한 것은 김재원 대표의 아이디어다. 김재원 대표는 “섬유 회사에서 일해 섬유 소재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섬유 회사에서 일할 때 미세날벌레를 차단하기 위해서 섬유 소재를 방충망 위에 덧댄 적이 있었다. 당시 미세날벌레가 확실히 적어진 것을 보고 섬유 소재로 방충망을 만들면 어떨까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섬유 회사를 퇴직한 후 아이디어를 바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통기성, 투시성, 방충력 등을 고려한 ‘필터형’ 방충망 개발에 몰두했다.

김 대표의 아이디어가 담긴 촘촘망은 지난 2012년 벤처창업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텍스포머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과 업무엽약을 체결, 지난 2016년에는 대구 프리(Pre)스타기업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텍스토머는 업계 최초로 기능성 미세방충망 ‘촘촘망’을 브랜드 등록한 후 국내의 획일적인 알루미늄 방충망을 뛰어넘어 다양한 기능과 실용성, 다자인까지 겸비한 방충망을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에 열을 올렸다.

텍스토머는 방충망과 창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잠금장치인 ‘촘촘락’과 물구멍으로 들어오는 벌레는 차단하고 배수성 기능은 갖춘 ‘물구멍 촘촘망’, DIY 형태의 방충망 상·하단의 틈을 막아주는 ‘벌레차단 상하틈막이’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겨울에 창문 구석의 미세한 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외풍차단 시리즈 ‘3초 틈박이’, ‘5중 틈막이’, ‘외풍차단풍지’ 등을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겨울 외풍차단은 물론 여름에도 실내 에어컨 냉기가 손실되는 것을 막아줘 냉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직접 탈부착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간편해 가정, 사무실 등 실내 어디든 부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방충망 업계는 창문을 열어놓을때만 소비자들이 찾아 계절적 요인이 작용되는 업종이다. 이때문에 성수기와 비수기 격차가 크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겨울에도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신시장 개척’

방충망은 계절적 요인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국내시장이 크지 않은 편이다. 김 대표는 기존에 출시된 방충망의 틀에 극하지 않고 이를 뛰어넘는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장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두각되면서 텍스토머는 지난달 공기청정 자연환기창 시리즈인 ‘더블랙’을 출시했다.

더블랙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홈케어 제품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신개념 방충망 필터이다. 외부 공기 유입시 필터처럼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아줘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더불어 빗물, 미세날벌레를 막아 방충망 역할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김 대표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특히 아이나 어르신이 있는 집은 걱정이 많다. 그렇다고 여름에 문을 닫고 있을 수도 없는데 이를 고민하다 더블랙을 출시하게 됐다”며 “설치가 용이해 누구나 탈부착이 가능하고 더블랙 설치만으로 실내공기가 정화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텍스토머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TV와 라디오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알려져 전국적으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증가하는 아파트 공동구매 요청과 그로 인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시공팀과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텍스토머는 시공팀과 가맹점 모집을 통해 수요가 해결되면 해외시장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출처 : http://www.idaegu.co.kr/news.php?code=ec01&mode=view&num=2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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