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창호생샌품업체인 (주)스페이스는 앞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장학금과 주민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구혁신도시에 입주한 일반기업이 동구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매월 장학금과 생활불편사항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구 동구에 따르면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스페이스(대표 이창우)는 지난 19일 동구청에서 지역내 저소득어린이 3명에게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저소득주민의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이창우 대표는 저소득 어린이 돕기 후원활동을 매년 3가정 정도를 5년 이상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가정형편상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학업신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창호생산품업체인 ㈜스페이스는 직원 60여명이 5~6명씩 조를 편성해 매월 가정위탁아동을 비롯한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노후화된 형광등 수리, 창호교체, 블라인드 설치, 집안청소, 밑반찬 만들기 등으로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